일상의 정리

250409 서부지법 증인 참석.. 또 다시 분노의 시간이었다.

우주도약21 2025. 4. 9. 18:00

250409 14시에 사기사건 피해자로써 출석명령에
대하여
서부지법 증인 참석..

또 분노의 시간이었다.
피고인의 변호사는 또 다시,
유도 질문하였다

네, 아니오로 답변을 하다가.. 변호사님 부연설명해도
됩니까,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
했더니, 안된다고 하고 본인의 질문에 네 아니오로만,
답변하라고 한다..

그래서 묻지않고, 부연을 붙여서 답변을 했다..변호사는 질문을 하다가, 표정이 굳어지더니..
증인은 왜 말을 꼬와서 대답하냐고 불만을 제기 했다.

법정안에서 말싸움을 하기 싨어서 더 이상 그런 태도에 대해서 저에게 증인심문인지, 취조심문인지 모르겠다는 표현은 하지,
않았다..

다만, 재판장님께 한 말씀은 드렸다..
죄가 있다면 이에 응당한 처분이 되어서, 사법기관의 기강이 바로 서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..

벌써 6년째...
언제 끝이 날지 모르지만.. 이 사건을 제기함으로 인해. 더 이상의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.

~증인석 참석을 해야만 한다면..자신이 알고 있고,듣고 이해한부분은 자연스럽게 하면된다..

상대방의 유도질문이 부당하면 불리하게 질문을 유도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도 된다..

어찌되었던 그 사건의 전말을 구체적으로 알지못하는 재판장이 이해하도록 하는 시간이다.

..서부지법은 아직도 경찰버스가 둘러져서 방문객의 차량은 진입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..

그래도 벚꽃은 참 이쁘게도 펴서..

순간~
많은 사람들이 잠시 밝은 시간이 되도록 제 몫을 하고 있다.

에휴 고생했다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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